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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막장 커뮤니티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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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중후반: 범여성시대(메갈리아, 워마드 등) === 이전까지의 막장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각 분파별로 성향이 달라지긴 했으나 그들의 생성과정을 살펴보면 계보를 추측하기 어렵진 않았다. 한 뿌리에서 자라난 후계자들이 이합집산하는 일종의 닫힌계에 가까웠다. 사실상 디시인사이드 내부의 트롤러들이 계보를 쭈욱 이어오고 있는 셈이었다.(일베도 기본적으로 디시의 파생사이트였다) 그러던 도중 이들과는 계통이 다른 새로운 막장들이 나타났다. 노홍철의 음주운전 때문에 2015년 5월 여성시대가 해명글 조작 사건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기존의 마녀사냥, 낙태 인증글이나 무차별적인 낙태 옹호글, 남성혐오 등의 부정적인 면들도 외부에 까발려져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강성 페미니스트들이 키보드 배틀의 길을 각성하기 시작한것. 그들은 자신들의 사이트를 넘어 SLR클럽, 오늘의 유머 같은 다른 사이트에도 기생충처럼 자리잡고 일명 '메라포밍'이라고 불리는 행위로서 자신들의 혐오사상을 퍼뜨려 사이트를 더럽히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일베 측은 "이제는 병신력에서 여성시대한테 밀렸다!"라면서 무베, 콩베 취급을 받으면서 자조했다. 심지어 이제는 일베가 아니라 남성시대(...)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한편, 여시사태 대란 이후 추진력을 얻기 시작한 남혐 여론은 마침내 메르스 갤러리라는 또 다른 막장 커뮤니티의 등장으로 정점에 달했다.[* 물론, 여성시대 사태는 빼도 박도 못하는 잘못이 맞다. 이로 인해 그동안 숨겨왔던 문제점이 곪아서 대검찰청까지 출동할 정도로 크게 사태가 번져버린다.] 이미, 사실상 야갤의 여성혐오급으로 심한 남혐 성향을 띄고 있던 남자 연예인 갤러리등의 여초갤러들이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을 계기로 창설된 메르스 갤러리에 유입, 점거하면서 메갤의 기초를 닦은 것이 메갤의 시작이었다. 당시 비등하던 여혐 여론에 메갤러들이 미러링을 앞세워서 반격하자 2015 여성시대 대란 이후 남초 커뮤니티와 첨예하게 대치하던 여시 유저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남혐의 메카로 성장했다. 당시 메르스 갤러리의 욕설과 막장도는 감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정도였다. 김유식이 디시 역사상 가장 욕설이 심하다고 인증할 정도. 얼마나 심했으면 글을 쓸 때 인증번호를 써야 했을 지경. 그리고 점점 규모가 커진 메갤은 거점을 결못남갤 등지로 옮겼다가 마침내 메갈리아를 만들어서 스스로 디시에서 독립해나가기에 이르렀다. 일베와 메갈리아가 생기기 이전의 커뮤니티가 사회적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한 반면, 일베와 메갈리아는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을 보면 예전 각종 디시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의 '막장화'는 애교수준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 후에는, 역시 일간워스트 등 다른 사이트를 메라포밍으로 감염시켜서 나가거나, 우리보지끼리, 워마드, 레디즘등의 메갈리아보다도 더 극단적인 사상을 가진 사이트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물론, 하루가 멀다하고 트위터나 네이버 뉴스 댓글창 등 인터넷 곳곳에서 메갈리안과 반 메갈 성향의 일반 네티즌들의 국지적인 전투가 벌어지는 경우도 잦아졌다. 물론, 이곳 나무위키 역시 여성시대 대란 이후부터 남혐 성향의 네티즌들에게 지속적인 표적이 되어 반달리즘 공격을 당하곤 한다. 여기서 메갈리아 계열이 기존 막장 커뮤니티들보다 무서운 점이 있다면, 겉으로는 페미니즘을 내세워서[* 현재 래디컬 페미니즘과 남성혐오 및 여성우월주의는 사실상 같은 말이나 다름없다.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g8nNRj3Y10&list=PL2atdXN_OKRr25ekNqgYfPmWQz5m8BhyI|외국]][[https://www.youtube.com/watch?v=sxBfKYH96Vo|에서도]] [[https://www.youtube.com/watch?v=N7cf_DW5CQc|마찬가지인]] 인식이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한국여성재단이 2016 여성회의에서 제3세대 페미니즘이라고 인정한 단체다.] 진영논리의 수혜자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극단적인 사상을 지닌 한경오와 정의당같은 아웃사이더들과, 작가, 기자, 가수, 평론가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에게 공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기존의 막장 커뮤니티들이 오프라인에서 아예 듣보잡이었거나, 사회의 절대악 취급을 받다시피 한 것을 생각해보면 무시할 수 없는 성과다. 심지어 한겨레에서 메갈리아가 일베에 저항한 유일한 커뮤니티라는 심각한 날조가 기사화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물론, 일베가 웹상에서 한창 악명을 떨칠 때 메갈리아는 존재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어림도 없는 소리다. [[박가분]]은 '메갈의 피해자가 일베라는 소리냐'면서 해당 기사를 [[https://twitter.com/bakkabun/status/784672453440081920|신랄하게]] [[https://twitter.com/bakkabun/status/784674045459509249|비판했다]]. 메갈리아가 나서기 훨씬전에 오유가 일베의 패악성을 제일 먼저 알리고 자기들의 이미지까지 순화해서 말하면 '선비질하는 이상한 애들의 모임'이라는 이미지까지 스스로 뒤집어 쓰면서 일베가 얼마나 막장인지 알렸다.] 페미니즘을 방패로 삼은 이런 이미지 세탁은 진보언론과 같은 지지자들의 판단력을 흐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 진보진영의 이러한 스탠스로 인해 '한경오는 거른다.'는 식으로 진보적 성향을 지닌 젊은이들이 스스로 지지하던 정당이나 언론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회의감을 가지게 되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커뮤니티간의 전쟁에 역량을 투자하던 메갈리아 계열은 이제 인터넷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한국 서브컬쳐의 기반을 뒤흔든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웹툰 규제 찬성 운동,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등이 바로 그것. 페미니즘의 탈을 쓴 독선과 혐오, 그리고 그에 넘어간 세력들이 맞물린 시너지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준 가장 대표적이자 가장 위험한 사례가 되었다. 이로서 인터넷 동향을 파악하는 사람들 간에는 메갈리아, 워마드 또한 확실하게 2010년대 초반의 일베저장소만큼이나 위험한 막장 커뮤니티로 인식되고 있다. 2016년 후반부터 박근혜와 최순실 사건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의 역사가 또 바뀌었다. 요약하면 일베저장소의 몰락과 박사모의 부상이다. 사건 초기에는 일베저장소가 친박 vs 친이로 싸웠는데, 국정원이 일베와 관련이 있었다는 보도 이후로 터져버렸다. 일부 일베 회원들은 공무원으로 취직했다며 자학성 개그를 하는 등 멘붕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친박이 아닌 글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것을 보고 싫증을 느낀 유저들이 대거 엑소더스를 실천하는 등 일베의 인원 수는 과거에 비해 확 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일베 참조 이와중에 일베내의 친박 회원들과 박근혜를 지지하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박사모라는 카페로 이전하면서 이 박사모라는 존재도 부각되었다. 비록 위의 일베나 메갈에 비해 화력이 밀리는 편이지만 현 시국에서 저런 행동을 하거나 과격한 발언 등이 부각되면서 막장 커뮤니티로 인식되어왔다. 다만 위의 사이트들과 다르게 유저 연령이 너무 고령대여서 일부로 거짓 정보를 주면서 교묘하게 박사모를 까는 글들을 작성하는 유저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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